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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내 작품
신체동작을 통한 인지기능, 움직임과 인지기능 본문
뇌는 운동을 하는 동물에게서 존재하며, 모든 인지활동은 궁극적으로는 움직임(행동) 조절을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 없는 뇌는 모니터, 프린터, 다른 주변기기가 없는 컴퓨터 본체에 비유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다 생물중에서 멍게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멍게가 유아기 시절에 헤엄쳐 다닐 때는 뇌가 있다고 합니다. 다른 개체로 부터 잡아 먹히지 않고 스스로를 보호 하려고 뇌활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체가 되면 바위 같은데서 고착생활을 하게 되면서 자신의 뇌를 소화시켜 먹어 버린다고 합니다.
단순한 하등동물은 자극이나 반사 같은 단순한 행동을 하는 반면 고등동물은 복잡하고 정교한 행동을 하기 위해서 고등인지기능이 필요합니다. 고등동물은 같은 자극이라도 주의, 지각, 기억, 계획, 비교, 정서, 억제, 동기화, 상상, 수행, 선택, 평가 등이 가능해집니다.
운동을 하면 혈액을 뇌에 공급해주의 뇌가 최적의 상태가 됩니다. 운동이 근육을 발달시키고 심장과 폐의 기능이 개선되는 것은 부산물에 불과하며 운동을 하는 진정한 목적은 뇌의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은 움직이면서 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움직이면서 운동을 하여야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운동 부족이 우리의 뇌를 죽음으로 이끌기 때문이며 운동을 하지 않으면 실제로 뇌가 오그라드는 무서운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운동의 뇌기제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운동은 근육의 수축에 의존합니다. 척수동물의 근육에는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내장기관의 운동을 통제하는 평활근, 환경과의 관련 속에서 신체의 운동을 통제한 골격근, 그리고 평활근과 골격근의 중간적인 특성을 갖는 심근이 있습니다.
근육에는 근육의 긴장도와 근육 길이의 변화를 탐지하는 자기수용기가 있으며, 근육 자기수용기는 근육의 신장과 긴장을 탐지하여 척수로 메시지를 보내며, 이를 기반으로 척수가 내보내는 신호가 조절될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뇌 조직이 상호 협력하여 움직임을 계획하고 수행하지만 움직임의 최종 통제는 움직임의 최종 목적을 정하고 이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전략을 담당하는 전전두엽, 전략을 매끄럽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데 필요한 근육수축에 대한 시간적, 공간적 계획을 수립하며 전술을 담당하는 운동피질과 기저핵, 소뇌, 척수의 운동신경을 활요하여 계획된 근육수축을 실제 일으키고 자세를 반사적으로 조정하며 수행을 하는 뇌간, 척수가 있습니다.
뇌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몸을 열심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이와 같이 운동과 인지기능은 뇌에서 비슷한 신경구조를 활용합니다. 전략적 사고의 중추기관인 전두엽은 신체의 운동 전략에 관여를 하는데 대부분의 운동장애는 인지걱, 정서적 장애를 동반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파킨슨병이 있습니다. 파킨슨병의 증상은 경직, 느린 움직임, 근육의 떨림, 그리고 신체적 활동 개시의 장애 등이 나타나는데 운동을 상상하거나 마음 속으로 셈하기 같은 인지적 과제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느리며 정신적 활동의 개시의 장애를 동반합니다.
왜 운동을 하며 몸을 움직여야 할까요 운동을 하면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의 분비가 늘어납니다. 시런 신경전달물질들은 사고와 감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여기서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에 걸리며 심한 스트레스는 십억개에 달하는 신경세포 사이의 연결을 부식시키고, 만성 스트레스는 뇌의 일부분을 오그라들게 한다는 사실을 정신과 전문의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면 신경화학물질과 여러 가지 성장인자들이 분비되어 뇌의 파괴과정을 거꾸로 돌리고 뇌의 회로를 물리적으로 강화한다 하니 몸의 움직임이 중요한 것입니다.
자주 사용하면 자라나고 쓰지 않으면 퇴화한다는 뇌, 근육과 같습니다. 뇌에 있는 뇌세포(뉴런)들은 각자 몸에서 뻗어나온 가지에 붙은 잎사귀를 통해 서로를 연결합니다. 이 연결하는 힘이 운동에서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면 가지가 자라고 새로운 꽃봉오리가 생겨나서 뇌의 기능이 기초부터 강화된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꼭 기억하여야겠습니다.
가만히 있기를 좋아하는 사람일지라도 뇌세포 건강을 위해서 시간을 정해놓고서라도 운동을 하셔야겠습니다.
운동은 뇌세포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도 필요하고 당뇨를 예방할 근육 만들기에도 필요합니다. 잊지 말고 운동합시다.(내용출처-두뇌구조와 기능, 운동화 신은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