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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내 작품
좋은 습관이 치매예방이 된다/치매예방에 좋은 습관, 나쁜 습관 본문
신체 건강, 정신 건강을 위한 사회적 활동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10여년전쯤에 치매를 전문으로 하는 신경정신과 의사들이 2만여편의 논문을 읽고 그 논문 중에서 믿을만한 논문 2천편 을 추려 내었습니다. 이 논문들에서 중점적으로 말한 것은 신체와 정신 그리고 사회활동을 늘려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첫번째, 신체활동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산소 운동에 속하는 걷기나 달리기 또는 맨손체조 등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하면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둘째, 정신 활동을 늘리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정신활동은 곧 뇌활동이기 때문에 뇌운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뇌운동으로 좋은 것은 무엇이든 생각을 나누는 것이 모두 해당합니다. 독서나 신문 읽기등을 하면 상당히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혼자 계시면서 TV를 많이 보시는데요. TV를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게 있는 것 보다는 나쁘지 않지만 뇌활동을 높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TV시청은 가만히 앉아서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뇌에 자극을 주지 않아 뇌운동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TV 보다는 라디오를 들으면 뇌에 많은 자극을 주고 활성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그것은 귀로 들어오는 정보로 상상력을 발휘하여 상상을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라디오로 나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장면들을 상상한다는 거에요. 라디오로 드라마를 듣는다든지 뉴스를 자주 듣는 사람들이 TV만 보는 사람들보다 치매가 훨씬 덜 걸린다는 것입니다.
집에 혼자 계실 때 TV 보다는 라디오를 듣는 것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오디오북도 라디오와 마찬가지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효도 선물 해드려도 좋을듯 합니다.
셋째, 사회활동을 늘려라. 사회활동이 무슨 도움이 될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놀랍게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친구를 만난다거나 각종 모임에 자주 다니시며 활동에도 참여하시면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들보다 훨씬 건강한 생활을 하시고 치매예방도 된다고 합니다. 사회활동이 곧 정신적 활동으로 생활에 활력을 주게 됩니다. 친구들을 만나 수다도 떨고 맛있는 밥도 사 먹고 이러한 활동들을 자주 바깥 출입을 하며 만나는 사람과 가끔 나가 만나는 사람과도 차이가 있습니다. 놀더라도 혼자 놀지 말고 함께 어울려서 놀면 우리 뇌의 활동에 있어서 여러모로 자극이 되어 도움이 많이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친구를 만나 차를 마실 때 무슨 차를 마실 것인지 선택하여야 하고, 식사를 한다면 어떤 종류로 먹을것인지, 또 맵게 먹을것인지 싱겁게 먹을 것인지, 찻집을 가더라도 어느 찻집을 갈 것인지, 밥집은 또 어디로 갈 것인지 가면 교통수단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등 이런 작은 활동까지 우리 뇌를 자극하며 선택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이죠. 이런 건강한 활동으로 인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고 또한 노인 우울증도 예방이 됩니다. 젊을때 부터 친구를 많이 사귀어 유지를 잘하셔서 나이 들어서도 서로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관계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와 같이 세 가지를 잘 실행하셔도 치매에 걸리지 않고 즐거운 인생을 사실 수가 있다고 하는 반면에 치매에 나쁜 습관이 세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신체적 해악과 정신적 해악 그리고 사회적 해악입니다.
첫째, 신체적 해악은 운동을 안하고 매일 누워서 TV만 본다거나 밖에 나가 햇빛 한 번 안 쐬고 집에만 계시다 보면 심혈관 질환이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흡연을 하고 계신다면 흡연시에 생기는 산화스트레스로 인하여 뇌에 치매 유발 물질(베타아밀로이드 단백, 타우 단백질) 들이 엉키고 엉켜 쌓여 치매 질환에 걸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담배를 피우고 계시다면 금연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둘째, 정신적 해악으로 가장 나쁜 것은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입니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거나 스트레스를 쌓아 두면 뇌가 과활성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치매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밤에 정상적으로 자는 것만으로도 치매예방이 되는 이유가 자는 동안에 뇌척수액이 뇌로 올라와 낮동안에 활동하며 나온 찌꺼기(베타아밀로이드단백 등)르 씻어 내며 배출을 시키는데 잠이 부족하면 배출 과정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르신들이 하이고~나이가 드니까 잠도 줄었다고 하시며 3~4시간만 주무셔도 원래 적게 잤으니까 괜찮다고 여기시기도 하는데요 7시간~8시간이 적당한 시간이라고 해요. 자는 동안에 나쁜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자는 동안에 분해가 되고 청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밤에 잠이 잘 안오는 것은 낮동안에 활동 시간이 적기 때문이겠지요.
다음 정신적 해악으로 스트레스를 말하는데요. 스트레스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족이 나와 뇌세포를 파괴시킵니다. 특히 기억에 중요한 해마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 시키든지 피해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면서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는 없는데요.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면 중화 시키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말로써 희석시키는 방법으로 우리 뇌에 이런 정보를 보냅니다. 예를 들어 '누구누구 때문에 답답해 죽겠다'라는 생각이 들며 말을 했다면 '누구누구 때문에 답답하지도 답답하지 않지도 않습니다.' 라는 말로 희석을 시키든가 아니면 오늘 받은 스트레스를 '숫자'로 볼 때 10만큼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았다면 10만큼 나에게 최고로 즐거운 일들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뇌에서 그 스트레스 호르몬들이 중화가 됩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추진력과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스트레스가 과하다면 내가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활동을 하여 중화를 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셋째, 사회적 해악은 친구들을 만나거나 모임 같은데서 혼자 있으면 안 마실 술도 마시고 혼자 있으면 덜 피울 담배를 더 많이 피운다거나 하면서 몸에 해를 끼칩니다. 술은 기억 센터인 해마 세포를 죽게 만들기 때문에 치매에 치명적이라는 것입니다. 치매가 걸릴까 염려되시는 분들은 노년기에 술과 담배는 무조건 끊으셔야 합니다. 술은 괜찮다고 여기실 수도 있는데 한 잔 을 지키며 절주를 하신다면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이것 또한 학문적인 이야기일 뿐이라고 합니다. 술 대신에 차를 같이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토론을 하시는 것이 치매예방에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아셔야 하고 또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